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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보

머신 비전 업계

by ictlab 2009. 12. 3.
무슨 기사인지는 모르겠는데..아엠아이테크 최일상 사장이 나옵니다.^^








전략적 차별화 아이템으로 경쟁력 갖추고 세계시장 공략나선 머신비전업계 대표 릴레이 인터뷰
전략적 차별화 아이템으로 경쟁력 갖추고 세계시장 공략나선 머신비전업계 대표 릴레이 인터뷰
세계 수준의 휴대폰, LCD 검사장비 개발 가속화 ‘불붙었다’



전자제품의 콤팩트화는 미크론 단위의 미세한 회로 굵기 뿐만 아니라 회로의 연성화 등으로 더욱 다양하고 섬세한 기술이 필요한 머신비전 장비의 등장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로 이상유무 검사의 자동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특히 휴대폰 시장의 활성화 및 LCD 관련 제품이 봇물을 이루면서 이러한 시장의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처럼 대량생산과 육안검사의 어려움으로 인해 비전검사를 통한 패턴검사는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글 | 이 주 야 기자 | 사진 | 장 성 협 기자 |

최근 머신비전 관련 업체들의 가장 큰 이슈는 M&A, OEM Cooperation 등이다. 특히 미국, 캐나다 소재의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업체, 카메라 업체, 프레임 그래버 업체 등의 전략적 제휴 및 M&A는 머신비전 시장에서의 경쟁이 그만큼 치열해졌다는 반증이다.
실제로 달사의 코르코 인수에 이어 코그넥스도 지난 5월 저가 비전센서 공급업체인 DVT를 인수해 이 회사의 주력제품인 Legend를 내세우며, 중저가의 검사 및 품질관리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다이트론 서울지점 이대식 지점장은 “일본에서는 Moritex가 Sensor Technology에 투자하고 있다는 말이 들리고 있다. 이는 경쟁심화 및 머신비전 분야의 프로덕트와 디맨드의 Shifting에 대응하기 위한 덩치 키우기 계산이 깔려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해외 머신비전 업체들의 합종연횡이 국내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미지수지만 현재로서는 아직 미미한 상황이다. 하지만 국내 머신비전 업체들간에도 향후 시장의 정체기를 감안한다면 M&A가 일어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
이처럼 머신비전 업체간 경쟁이 가열되면서 자연히 제품 및 솔루션의 가격은 계속 하락하는 반면, 머신비전의 성능에 대한 고객의 요구수준은 높아지고 있다.
어뎁트테크놀로지코리아의 이중엽 대표는 “이런 환경에서 신제품 및 제품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마케팅 여력이 없는 회사는 M&A의 대상이 되고, 특히 머신비전 분야만을 고집해온 전문 업체들은 생존을 위한 힘겨운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결국은 메이저 업체 1~2개사 및 로봇 등 다른 사업분야 제품을 보유하지 않은 업체가 살아남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피력했다.
해외 머신비전 업체들의 합종연횡 속 국내 업체들의 M&A 가능성 내재
한편, 업계 전문가들이 한결같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이 국내 머신비전 업체들의 기술력이 일부 기술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국내 업체들이 앞선 분야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개발속도, 인터페이스 부문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가지고 세계적인 기업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머신비전 업체들도 상당히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넥스트아이 변종은 대표이사는 “국내 머신비전 관련 응용 시스템 분야는 이미 세계최고 수준에 근접해 있으므로 머신비전 기술을 이용한 각종 자동검사장치를 개발하는 능력은 세계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LCD나 휴대폰 분야와 같이 국내 산업이 세계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서는 국내 머신비전 업체들이 매우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LCD, PDP 등과 같은 FPD 분야에서 세계수준의 검사장비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이러한 성과는 관련 산업의 경쟁력이 세계최고 수준으로 우수한 엔지니어들이 많은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며, 뿐만 아니라 개발된 장비를 테스트 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의 역할을 하는 공장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국내 머신비전 업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부품의 로컬화가 어렵다는 것이 한계로 지적된다. 이는 시장의 규모에 따른 인프라의 문제도 있겠지만 많은 자본투자와 기술력 확보 및 우수한 인력 확보가 필요한 하드웨어 부문에서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국내업체가 해외의 오랜 노하우를 가진 업체와 맞서기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머신비전의 가장 중요한 핵심부품인 카메라, 렌즈, 그래버 보드, 조명의 4대 분야에 있어 거의 95% 이상이 해외 부자재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결국, 대다수의 비전 업체가 이미 범용화된 부자재를 가지고 어떻게 구성을 하느냐, 그리고 얼마나 파워풀한 검출력을 가진 소프트 알고리즘을 개발하느냐가 관건인데, 이점에 있어 국내 머신비전 업계는 상당히 희망적인 ‘장밋빛 미래’를 전망하고 있다.
산업현장에서의 자동화, 무인화, 고품질, 고효율, 무결점 추구는 피할 수 없는 대세
머신비전 산업은 1990년대에 국내에서 본격화된 산업으로 해외 머신비전 산업에 비해 그 역사가 상당히 짧다고 할 수 있다. 이 말은 역으로 향후 국내 머신비전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무한하다는 의미도 된다. 특히, 국내 대기업이 리드하고 있는 휴대폰, LCD 등과 같은 산업분야에서 향후 많은 시장확대가 기대된다.
더불어 머신비전 응용분야인 지능로봇의 시각기능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동영상 통신, 얼굴인식, 물체인식, 환경인식 관련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당연히 머신비전 관련 부품산업도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머신비전의 이미지 프로세싱 관련 시장은 IT 산업, 유비쿼터스, 시큐리티, 디펜스 산업, 바이오 메디컬 산업 등과 연계되어 지속적인 발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산업현장에서 자동화, 무인화, 고품질, 고효율, 무결점 등을 추구하면서 머신비전의 접목은 필수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바른기술 성 경 대표이사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최고 수준의 국산 머신비전 개발

클린룸에서의 수많은 목시 검사자들을 대신할 검사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것이 무엇보다 어려운 과제였으며, 그 높고 큰 산을 넘기 위해 많은 노력과 긍정적인 시행착오를 거듭한 결과 한 단계씩 좋은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머신비전 검사장비 및 영상처리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바른기술의 시작은 미흡했으나 그 성장은 창대했다. 1993년 당시 영상처리기술의 불모지였던 국내시장에 바른기술이 처음으로 내놓은 제품은 단순한 유리병 검사장비였다.
이후에도 꾸준히 머신비전 검사장비 및 영상처리장비 기술개발과 경쟁력 확보에 팔을 걷어붙인 바른기술은 웨이퍼 인스펙션 비전 시스템, 반도체 외관 검사장비, 리드프레임 측정장비 등을 시장에 선보이며 끊임없이 기술 노하우를 축적해 나갔다.
그 결과 바른기술은 이미지 프로세싱, 모터 컨트롤 및 로봇, 비전 카메라 인터페이스, 보드(전장 설계 및 컨트롤, PCB 설계기술, 각종 모션 컨트롤, DSP 등 머신비전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확보와 제품의 라인업을 통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국내 최고의 머신비전 전문업체로 발돋움했다.
특히, 알고리즘까지 완전 국산화에 성공한 바른기술은 최근 LCD & OLED 제조 및 생산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자동비전검사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오랜 기간 똘똘한 검사시스템 개발을 고민해왔다.
성 경 대표이사는 “클린룸에서의 수많은 목시 검사자들을 대신할 검사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것이 무엇보다 어려운 과제였는데, 끊임없는 노력과 긍정적인 시행착오를 거듭해가며 한 단계씩 좋은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며, 계속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24시간 휴식 없는 플랫 패널 제조공정 대응 가능한 검사시스템 개발 박차
이러한 노력의 결정체가 휴대폰용 소형 LCD & OLED 외관검사 및 화질검사시스템, 중대형 LCD Edge/ Grind 검사시스템인데, 이는 자체 장비설계 및 제작과 프로그래밍(알고리즘 구현) 능력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기도 하다.
이처럼 자동검사시스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광학기술, 현장 애플리케이션 능력이 탁월한 바른기술의 검사시스템은 국내외 LCD & OL ED 제조업체에 진출해 납품 및 셋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아가서는 FPD 전분야에 걸쳐 요구되는 검사시스템의 자동화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성 경 대표이사는 “24시간 휴식이 없는 플랫 패널 제조공정에 대응 가능한 검사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해 명실상부한 업계 최고기업이 될 것”이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코그넥스 코리아 김 해 량 대표이사

기술력 및 시장점유율로 세계최고 머신비전 기업으로 자리매김
사람의 눈 대신 볼 수 있는 컴퓨터 즉, 머신비전 시스템을 설계,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코그넥스는 1981년 미국에서 설립된 이래 23만대 이상의 머신비전 시스템 판매와 17억달러 이상의 누적매출을 기록해 기술력이나 시장점유율에서 명실공히 세계최고의 머신비전 기업으로 손꼽힌다

머신비전 시스템에 있어서 세계최고의 공급자임을 자처하는 코그넥스는 최근 저가의 사용하기 쉬운 비전센서 공급업체인 DVT를 인수했다. DVT의 주력제품인 Legend는 검사와 품질관리용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의 DVT 시설을 그대로 유지하고 DVT 제품에 대한 판매와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는 코그넥스는 이로써 기존의 고가 장비시장에 이어 중저가 제품라인의 비전제품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사람의 눈 대신 볼 수 있는 컴퓨터 즉, 머신비전 시스템을 설계,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코그넥스는 1981년 미국에서 설립된 이래 23만대 이상의 머신비전 시스템 판매와 17억달러 이상의 누적매출을 기록해 기술력이나 시장점유율에서 명실공히 세계최고의 머신비전 기업으로 손꼽힌다.
세계적인 머신센서 기업 코그넥스의 뭔가 특별한 4가지에 주목
코그넥스는 미국 메사추세츠주의 보스톤 인근 네이틱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북미, 아시아 및 유럽 각국에 현지 사무실을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처럼 세계적인 머신센서 기업 코그넥스에는 뭔가 특별한 4가지가 있다.
남보다 앞서 연구개발해 항상 월등한 제품성능을 유지하고, 독립형과 PC형의 모든 머신비전 시장에서 세계1위의 기술력과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며, 사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초고속으로 여러 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구촌 어디에서나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코그넥스의 4가지 특별함이다.
코그넥스 김해량 대표이사는 “전세계에 70개 이상의 사무실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인 코그넥스는 가능한 최고의 고객지원을 최우선으로 한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든 현지 기술팀의 직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지원 및 서비스 프로그램은 비전 시스템 향상, 가능한 빠른 가동 그리고 여러 해 동안 올바르게 시스템이 작동될 수 있도록 보증하는데 도움을 주고있다”고 말했다.
























넥스트아이 변 종 은 대표이사

많은 연구개발 및 다양한 현장경험 보유한 우수한 맨파워 자랑
머신비전 하드웨어 분야는 세계적으로 북미기업들이 강세를 보이는데, 특히 코그넥스, 매트록스, 코르코 등의 기업들이 M&A 등으로 더욱더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는 반면, 국내 기업의 활동은 미비한 수준으로 넥스트아이가 거의 유일하게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삼성전자 자동화연구소에서 근무하던 6명의 창업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1998년 설립된 넥스트아이는 현장의 자동검사 분야와 관련된 많은 연구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설치경험을 가진 엔지니어를 대거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넥스트아이는 35명의 인력 중 31명이 머신비전 관련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는 연구개발 중심 업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인력이동이 거의 없어 창업 이후에 입사한 신규 인력들의 재직연한이 짧은 기업역사에 비해 상당히 길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많은 경험이 내부에 녹아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만큼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능력이 내재돼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는 것이 넥스트아이 변종은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사실 국내의 경우 많은 기업들이 자체적인 하드웨어 제품을 만들어 검사장비에 활용하고 있으나 이를 상품화해 타사에 파는 경우는 상당히 드문 편이다. 반면에 많은 연구개발 및 현장경험을 보유한 최고의 맨파워를 자랑하는 넥스트아이는 머신비전 하드웨어 분야를 독자적인 사업영역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프레임 그래버, 독립형 비전 시스템의 국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계수준의 LCD, PDP 검사장비 개발 활발
변종은 대표이사는 “머신비전 하드웨어 분야는 세계적으로 북미기업들이 강세를 보이는데, 특히 코그넥스, 매트록스, 코르코 등의 기업들이 M&A 등으로 더욱더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는 반면, 국내 기업의 활동은 미비한 수준으로 넥스트아이가 거의 유일하게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에 FA 분야에서의 응용시스템 기술은 이미 세계 최고수준에 근접해 있어 국내 기업들의 머신비전 기술을 이용한 각종 자동검사장치를 개발하는 능력은 가히 세계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LCD, PDP 등과 같은 FPD 분야에서 세계수준의 검사장비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변종은 대표이사는 머신비전 산업의 향후 전망에 대해 “비전산업은 1990년대에 국내에서 본격화된 산업으로 그 역사가 아직 짧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향후의 확대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는데, 특히 휴대폰, LCD 등과 같은 산업분야에서 향후 폭발적인 시장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다이토일렉트론 서울지점 이 대 식 지점장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머신비전 업계의 월마트 자처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복잡다단해지는 국내 유저의 입맛을 충족시켜주고 국내의 SI나 장비 업체 그리고 더 나아가 엔드 유저에 때로는 협력적인 접근, 때로는 독자적인 어프로치가 가능하도록 거래선군을 꾸몄으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서포트 엔지니어링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머신비전 업계의 월마트로도 불리는 다이트론은 지난 2000년 일본에서 20년 이상 머신비전 업계를 지키고 있는 일본 다이트론의 서울지점으로 처음 간판을 내걸었다.
설립 당시 혼자 사무실을 지켰던 다이트론 이대식 지점장은 엄격하게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지키는 인물로 사업성공의 핵심 키워드로 서슴없이 훌륭한 인재확보를 꼽는다. 그래서 그는 수개월에 걸쳐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데 투자했으며, 비로소 그 일을 마무리한 뒤에야 비즈니스 모델을 설정해 나갔다.
그 결과 다이트론 서울지점은 열정 하나로 머신비전 업계를 주름잡으려는 젊은이들로 구성돼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한다.
이러한 맨파워를 과시하듯 다이트론은 일본의 유수한 장비업체의 설비를 수입해 국내 업체에 납품하는 한편, 한국의 우수한 장비업체를 발굴, 일본, 대만, 중국, 동남아 등지로의 역수출도 감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에어리어 카메라와 프레임 그래버 보드, 검사장비용 특수조명 등을 해외에서 직수입하는 1차 대리점인 다이트론의 가장 큰 장점은 한곳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거래업체들에 밸류 프로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이점 때문에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원스톱 쇼핑으로 거래업체들에
밸류 프로모션 제공
이에 대해 이대식 지점장은 “제품군을 다양한 라인업으로 꾸며 보다 복잡다단해지는 국내유저의 입맛을 충족시켜주는데 노력해왔다는 점과 동맹군의 구축이 경쟁보다는 협조라는 실리위주로 꾸며져 국내의 SI나 장비 메이커 그리고 더 나아가 엔드 유저에 때로는 협력적인 접근, 때로는 독자적인 어프로치가 가능하도록 거래선군을 꾸몄다는 것이 나름대로의 장점이다. 마지막으로는 역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서포트 엔지니어링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차별화된 항목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 딜링이라는 위치보다는 엔드 유저와 써드 채널에 기술적인 서포트를 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3개년 발전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다이트론은 일부 제품의 다이트론 브랜드화를 추진하는 한편, 다이트론 그룹의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한 국내개발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도 더욱 가시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대식 지점장은 “올해 인도와 베트남을 개척하는 등 계속 얼라이언스를 확대해 시장개척 및 제품개발에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올 하반기 마케팅을 완료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자동차, 시큐리티, 의료업계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솔 이 재 영 대표이사
철저히 라이벌이 배제된 니치마켓 제품개발에 주력
보통의 검사나 계측장비는 기계나 전자에 치우쳐 개발이 이루어지나 비솔은 광학기술과 영상기술을 기본으로 전기, 전자, 기계와 접목시켜 제품을 개발한다. 우수한 영상 획득이 이뤄져야 양질의 분석이 가능하므로 다른 유사 제품들과는 출신성분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15년간의 비접촉식 광 계측기술이 바탕이 된 비솔의 원천기술은 영상해석기술이다. 특히, 산업용 LCD & PDP RGB 패턴 검사기술과 응용제품인 3차원 동작분석 시스템은 레이싱 관련 기록경기용 계측장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비솔은 가시광, 초고속/저속, X-레이, 적외선 영역의 현상을 영상화함으로써 인간의 시각으로 관찰 및 분석이 가능한 검색·분석장치의 개발, 실용화에 앞장서고 있는 내실있는 기업이다. 게다가 한곳에 머물지 않고 사업영역도 조금씩 확대해 지금은 머신비전을 비롯한 3차원 동작분석 계측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사실 비솔은 스포츠 계측장비 분야에서는 동종업계에서도 거의 독보적인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 아직까지 경마나 경륜, 경정 같은 스포츠 인구가 많지 않아 국내시장은 보잘 것 없는 수준이긴 하나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포츠 계측장비는 가까운 일본에서조차 탐을 내고 있을 만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일반적인 가시광 영역이 아닌 X-레이, IR, 초음파 등을 이용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영상계측 분야의 검사장비 등을 개발,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비솔은 단순한 검사장비로서의 머신비전이 아니라 차세대 과학기술과 함께하는 신개념의 비전 영역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CNT(Carbon Nano Tube) 기술이다.
차세대 과학기술과 함께하는 신개념의 비전영역에 투자 집중
CNT 기술은 차세대 FPD의 계보를 이어받을 가장 유망한 발광원으로 주목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검사기법의 한 도구로도 사용될 수 있다는 게 학계의 전반적인 의견이다. 아직 연구의 도입단계에 있는 분야이긴 하나 국내 대기업이 시제품 생산까지도 앞두고 있는 주력 개발 상품군에 속하는 기술이다.
비솔은 철저히 경쟁이 없는 시장의 제품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대해 비솔의 이재영 대표이사는 “철저히 라이벌이 존재하지 않는 분야를 기어이 개척해내는 우리는 전세계 시장에 우리 제품의 경쟁자는 없다고 이야기한다. 경쟁자가 생기면 우리는 바로 새로운 규격을 시장에 제공하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이재영 대표이사는 비솔의 독자적인 기술력은 복합적인 기술을 적용, 그것을 100% 소화해내는데 있다고 자부한다.























아엠아이테크 최 일 상 대표이사

풀라인업 체제로 명실상부한 산업용 카메라 전문업체로 도약
아엠아이테크의 카메라를 가지고 비전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할 때 요구되는 일체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하는데 여기에는 기존의 상용화된 칩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기능의 대부분을 FPGA, 마이컴에 탑재함으로써 원가 경쟁력 및 기술장벽을 높이고, 에이직 개발에 의한 원칩 솔루션으로 가격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아엠아이테크는 지난 2000년 4월에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유수의 대기업에서 DSP(디지털신호처리기술), 영상처리, STB(Set Top Box), CCTV용 카메라 등의 개발 경험이 풍부한 엔지니어들로 대거 구성돼 있다. 그 덕택에 짧은 연구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제품을 개발, 시장에 선보일 수 있었다.
설립 초기부터 해외시장 공략에 역점을 둔 아엠아이테크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기술력을 인정받아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했고, 이를 발판으로 업계 선두주자로 도약할 준비를 착실히 다져나가고 있다.
특히, 아엠아이테크는 산업용 카메라에서 요구되는 고화질 구현에 필요한 영상처리, 노이즈 제거, 아날로그 처리, 인터페이스 표준구현 기술 및 디바이스 드라이버, API 등의 요소기술 일체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내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아엠아이테크 최일상 대표이사는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아엠아이테크의 카메라를 가지고 비전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할 때 요구되는 일체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한다. 기존의 상용화된 칩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기능의 대부분을 FPGA, 마이컴에 탑재함으로써 원가 경쟁력 및 기술장벽을 높이고, 에이직 개발에 의한 원칩 솔루션으로 가격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산업용 카메라 개발 전문 벤처기업들 외국 선두업체 아성 넘본다
지금까지 국내의 산업용 카메라 시장은 일본 및 독일 선진 업체들의 카메라가 전체시장을 지배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와중에서 일부 대기업 및 기존의 CCTV를 생산하던 전문업체가 한 두 모델을 개발한 것을 필두로, 전문적으로 산업용 카메라를 개발하는 벤처기업들이 기존의 외국 선두업체의 아성을 무너뜨리려고 애쓰고 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면, 기존 선두업체에 많이 근접하고 있으나 브랜드 인지도, 보수적인 업계의 특성, 다양한 필드 환경의 경험부족으로 인한 발 빠른 대처능력의 결여 등이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아엠아이테크는 지난 2000년 회사설립 이래 꾸준히 산업용 카메라를 개발해 소니, JAI, Basler 등 기존의 선진개발 업체와 어깨를 견줄만한 위치로 성장했으며, 특히 30만화소의 VGA급부터 200만화소의 UXGA급의 카메라까지 총 30여종에 달하는 카메라를 개발, 생산, 판매하게 됨으로써 전문업체의 위상에 걸맞은 풀 라인업 체제를 갖추고 카메라의 본고장인 독일, 일본, 미국 등의 해외 수출에 주력해 상당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어뎁트 테크놀로지 코리아 이 중 엽 대표

광범위한 오픈 정책 채택으로 전세계 300여 AAA 협력사 포진
아시아 지역에서의 신뢰성 높고, 유연한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날로 증대하고 있어 소형 부품 및 제품의 생산에 필요한 경제적인 솔루션을 계속 내놓으며, 아시아 특히 중국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어뎁트 테크놀로지는 1983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로봇 및 비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설립한 산업용 로봇, 비전, 컨트롤러 전문회사로 이들 분야의 기술진보를 이끌어오고 있다.
특히, 로봇 분야에서 북미시장의 40%, 유럽시장의 35%의 마켓셰어를 확보하고 있는 반면, 아시아 지역에서는 아직 10% 미만의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대해 어뎁트 테크놀로지 이중엽 대표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신뢰성 높고, 유연한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날로 증대하고 있어 소형 부품 및 제품의 생산에 필요한 경제적인 솔루션을 계속 내놓으며, 아시아, 특히 중국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국내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어뎁트 코리아의 엔지니어들이 중국내 SI 및 고객의 교육 및 엔지니어링 지원을 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6월부터는 어뎁트의 머신비전, 비전 가이던스, 컨트롤러 제품을 한국 및 중국시장 내에서만 사용하는 조건으로 가장 낮은 가격에 제품공급을 시작했다.
기술력 뛰어난 로봇 및 비전 SI 업체 계속 발굴 및 지원
국내에는 1989년 당시 미국 실리콘밸리내에 있는 반도체(KLA), 컴퓨터 소프트웨어(SGI), 로봇(Adept)의 국내 영업권을 갖고 있던 서울일렉트론(SEL)에 의해 처음으로 어뎁트 비전 및 로봇이 소개됐으며, 1996년 어뎁트테크놀로지가 국내에 직접 투자하면서 국내 대기업들과의 로봇 및 비전 제품의 OEM 등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어뎁트 수익의 80~90%는 시스템 하우스, SI 등을 통해 이뤄지므로 국내에서도 기술력이 뛰어난 로봇 및 비전 SI 업체들을 계속 발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뎁트의 SI 및 파트너는 어뎁트 이외의 제품을 사용해도 무방하게 오픈 정책을 채택하고 있어 전세계 300여 AAA(Adept Automation Association)의 협력사가 있으며, 국내에서의 비전 SI 파트너사를 계속 발굴하고 있다.






























디쌤 이 유 형 대표이사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특화된 제품 만들어 다양한 산업군에 검사장비 적용
모든 산업현장에서 자동화, 무인화, 고품질, 고효율, 무결점 등을 추구하면서 머신비전의 접목은 필수사항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따라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의 시장규모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향후 머신비전 산업도 많은 성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1999년 설립 당시 병마개 검사장비를 히트시키며 머신비전 업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디쌤은 비전 관련 환경이나 그에 따른 컨트롤 즉, 시스템 인테그레이션에 강한 기업이다.
그로 인해 특화된 장비로 세계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디쌤은 최근 필기구 검사장비 개발에 이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김 이물질 선별장치를 개발해 특허출원 중에 있다.
이외에도 휴대폰 키패드 검사장비와 LCD 필름 자동계측장비를 개발해 국내외 많은 업체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지금도 많은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군에 디쌤의 머신비전 검사장비 포진
디쌤은 사업 초창기 머신비전 업체들이 많이 접근하지 않았던 농수산 분야 시장을 집중 공략함으로써 업계에서 입지를 굳힐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이를 근간으로 다양한 산업분야로의 진출을 꾀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산업, 반도체 및 전자산업, 정부기관 등의 특수 산업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에 디쌤의 머신비전 검사장비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디쌤은 모두가 한쪽만을 바라볼 때 다른 방향 즉,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시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농수산 관련 분야도 시장성이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디쌤의 농수산 검사 장비는 국내 유일의 특화된 장비로 매년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출시해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머신비전은 비전에 관한 기초지식과 검사 전후에 대한 자동화 장비의 설계 및 컨트롤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야 하는 복합체다. 디쌤은 비전에 관한 환경이나 그에 따른 컨트롤 즉, 시스템 인테그레이션에 강할 뿐만 아니라 기계적인 부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특화된 장비의 세계시장 진출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시장에도 매년 새로운 기술개발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패널 검사장비 및 LCD 필름의 측정장비는 일본에서도 관심을 표명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유형 대표이사는 “모든 산업현장에서 자동화, 무인화, 고품질, 고효율, 무결점 등을 추구하면서 머신비전의 접목은 필수사항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의 시장규모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향후 머신비전 산업도 많은 성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예측했다.






















아주하이텍

앞선 투자와 시장 선점, 신제품 개발 통한 경쟁 우위 확보 목표

미세회로패턴 검사장비는 LCD 등의 미세회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외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TAB/COF 등으로 불리는 미크론 단위의 미세패턴회로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아주하이텍의 장비는 이들 패턴의 이상유무를 검사하는 장비다
아주하이텍은 비전검사를 통한 패턴검사 활성화 흐름을 간파해 시장이 본격화되기 전부터 관련 검사장비를 개발해 왔다. 특히 공정중 검사장비와 파이널 검사장비 등은 현재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머신비전 장비 및 관련 디바이스를 전문으로 생산, 판매하는 아주하이텍의 주요 사업분야는 미세회로패턴 검사장비 및 관련 디바이스다. 미세회로패턴 검사장비는 LCD 등의 미세회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외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TAB/COF 등으로 불리는 미크론 단위의 미세패턴회로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아주하이텍의 장비는 이들 패턴의 이상유무를 검사하는 장비다. 이 장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의 요소기술이 필요하다. 더욱이 이러한 요소기술을 통합 운영하는 기술, 즉 상호조합형 기술이 요구된다. 이러한 이유로 상당한 기술투자와 인내, 그리고 노하우가 요구되는 분야다. 현재 관련 기술을 응용해 성공한 회사는 일본 업체 2개사와 아주하이텍 정도다. 특히, 아주하이텍은 일본 경쟁사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 2배 이상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내구성을 보장하는 기구설계 등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다트비젼

머신비전 토털 솔루션 공급업체로의 도약을 꿈꾼다

현재 머신비전 컴포넌트와 X-레이 디렉터 분야로 나눠 운영되는 다트비젼은 상당히 경쟁력이 높은 제품들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중에서는 독보적인 기술로 경쟁업체가 없는 제품들도 있다. 이 제품들은 주로 반도체, LCD/TFT, PCB, 바이오 메디컬 업체 등에 공급하는데,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IMF가 시작되기 전인 1997년 7월 머신비전 하드웨어 국산화의 기치를 내걸고 다트시스템이라는 사명으로 창업한 다트비젼은 IMF의 파고를 가장 극적으로 극복한 기업 중 하나다.
창업 당시의 머신비전 국산기술 개발이라는 거창한 사업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2년 가까운 세월을 개점휴업 상태로 지내던 다트비젼은 결국 차선책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세계시장으로 눈을 돌린 다트비젼은 일본, 독일, 미국, 프랑스, 핀란드, 캐나다 등지에서 핵심부품인 카메라, 렌즈, LED 조명장치, 프레임 그래버 등의 제품을 국내 SI 업체에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기가비트 이더넷 제품과 IEEE 1394 카메라를 이용한 응용분야, LED 조명장치, X-Ray 영상용 디렉터 등의 제품을 차별화해 취급하고 있다.
현재 머신비전 컴포넌트 분야와 X-레이 디텍터 분야로 나눠서 운영되고 있는 다트비젼은 상당히 경쟁력이 높은 제품들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중에서는 독보적인 기술로 경쟁업체가 없는 제품들도 있다.


공신테크노소닉

서포트 강화에 따른 제품 및 벤더 증가로 한국 비즈니스 상승세

이처럼 한국 및 일본의 카메라 메이커에 CCD를 납품하고 있는 공신테크노소닉은 업계동향 및 기술 트렌드를 민감하게 파악해 고객이 요구하는 카메라를 메이커에 소개하는데, 지금은 주로 소니 카메라를 SI 업체 등에 소개하고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소니의 한국내 반도체 및 기타 관련 장비 판매법인인 공신테크노소닉은 FA 분야에서 인스펙션 시스템과 칩 마운터 등에 적용되는 고화소, 고속화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감시카메라 분야에서는 CCD 및 모듈의 공급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현재 머신비전 업계가 주목하는 것은 대용량 고속 데이터 전송 기술로, 이는 반도체의 집적도 향상에 따른 데이터량이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공신테크노소닉은 이에 대응해 이미 TV 포맷에서 OFF TV를 중심으로 디지털화의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 및 일본의 카메라 메이커에 CCD를 납품하고 있는 공신테크노소닉은 업계동향 및 기술 트렌드를 민감하게 파악해 고객이 요구하는 카메라를 메이커에 소개하는데, 지금은 주로 소니 카메라를 SI 업체 등에 소개하고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일본 도쿄에 본부를 두고 있는 공신테크노소닉그룹은 한국,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지에 현지법인 및 지사를 개설해 아시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데, 한국에는 지난 2000년 당시의 공신세미컨덕터와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크래비스

기술장벽 높은 시장진입 도전하는 규모는 작지만 기술이 큰 기업

전체 직원의 50% 이상이 개발인원인 크래비스는 기술보유와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크래비스 직원이라면 누구나 개발부서를 거쳐야 한다. 이처럼 기술개발에 무게중심을 둔 크래비스는 규모는 작지만 기술이 큰 회사라는 이미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1999년 IRAMsoft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크래비스는 이후 사업영역을 다각화하며 소프트웨어 업체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자금의 크래비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실 크래비스는 머신비전 분야에서보다 필드버스 분야에서 먼저 두각을 드러냈다. 설립 당시부터 필드버스 제품의 국산화에 역량을 집중해온 크래비스는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국내 최초로 필드버스 제품을 상용화했으며, 크래비스에서 개발, 생산한 제품을 해외의 선진업체에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미국과 일본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국내 산업용 카메라 시장에서 자체 개발한 카메라를 국내의 실장기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크래비스는 기술장벽이 높아 시장진입이 힘든 제품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전체 직원의 50% 이상이 개발인원이라는 점만 봐도 크래비스가 얼마나 기술보유와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이처럼 기술개발에 무게중심을 둔 크래비스는 규모는 작지만 기술이 큰 회사라는 이미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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