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한해동안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연초 목표였던 거래처 다각화의 실패
영업력 부족, 개발에 들인 시간대비 신규 프로젝트의 납품 부진 등 인한
전체 매출 감소 , 누적 적자 증가 으로 힘든 한해였습니다.
실질적인 개발자는 작년에 비해 늘었지만
전체 매출이 작년 수준 정도 밖에 안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프로젝트 진행으로
개발 성과는 다른 어느 해 보다도 많았다고 봅니다.
Solar Cell 장비 개발, PMAC 제어, iMachine 개발, iVision을 개발중이고,
4채널조명콘트롤러 개발이 거의 완료되었습니다.
또한 Vision을 위한 슬림형 PC도 자체 브랜드(X-Vision)로 출시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회사의 개발 업무 및 역량이 많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는 반대로 개인의 능력 개발에 충분히 지원하지 못한점이 아쉽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도 있고
내년 초에 바로 개발 진행이 예정되어 있는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매출에도 긍정적인 신호들이 조금씩 들어오고 있으니
올 해 보다는 회사 경영 환경이 조금씩 좋아질것이라 확신합니다.
사장이 잘하는 거짓말 몇 순위 안에 들겠지만..
우리 1년 만 더 고생하고 열심히 공부합시다.
회사의 발전과 함께 개인과 그 가족의 행복을 꿈 꿀 수 있는 회사가 될것입니다.
일반적인 회사 경영자 들이 얘기하는 선성장 후분배가 아닌
남들보다 적게 벌고 조금씩 성장하더라도
회사의 성장과 분배가 함께 증가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2009년 한해 열심히 일해줘서 고맙습니다.
2009.12.31. ICT 대표 이성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