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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내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한 생각

by ictlab 2010. 9. 29.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직접적인 것은 마주보고 대화하기, 전화로 대화하기 등이 있죠

각 커뮤니케이션 방법의 장단점을 생각해 봅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직접 대면

전달속도 : 상
표현력 : 최고
응답성 : 최고
업무방해 : 최고


전화

전달속도 : 상
표현력 : 중 ( 직접 보면서 말하는것 보다 말로만 설명하는게 좀 힘들죠)
응답성 : 최고
업무방해 : 상



구글토크 ( 메신저)

전달속도 : 상
표현력 : 하 ( 글로 의사소통하는게 느리고 답답하죠)
응답성 : 상
업무방해 : 중
장점 : 구글토크는 기록이 남음(검색가능)


메일

스피드 : 하
표현력 : 하
응답성 : 하
업무방해 : 하

email의 장점 :
- 상대방의 업무 흐름을 거의 깨지 않음,
- 내용 정리가 잘됨,
- 검색 가능 ( 과거의 업무 내용 검색 )
- 동시 전달이 가능함
- 문서, 자료, 파일등을 첨부하기 편리함
- 자료로서의 가치가 있음
- 부인 방지 ( 일단 수신이 확인 되면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수신자의 책임이 됨 )




업무지시 , 업무공유등의 업무상 필요한 의사 소통은 가능한 이메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기록이 남고 동시에 보내면서 다른 사람의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표현력은 메일 보내는 사람이 업무용 작문 실력을 키우면 되는 것이지만
이메일은 전달 속도 떨어지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모든 직원은 하루에 3번이상 메일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보다 더 빠른 피드백이 필요한 메일의 경우에는 메신저나 전화 또는 사무실에서 구두로 공지합니다.

이메일의 응답성이 낮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Gmail이 수신확인 기능이 되면 좋겠지만
안되기 때문에 아웃룩의 [읽음확인] 기능을 통해서 메일을 확인했는지 피드백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수신자는 가능하면 아웃룩으로 이메일을 확인하고 읽음확인메일이 항상 전달되도록 옵션을 설정합니다.

업무 적인 일에 대해서도 논쟁의 여지가 있는 사항이라면 메일로 주고 받는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감정적인 글은 표현에 따라 상대방의 의도를 잘못 파악하고
더욱더 논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논쟁이 될것 같거나 빠른 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직접 상대방과 얘기하거나
미팅을 소집하도록 합니다.

이 포스팅은 사내 커뮤니케이션으로써 이메일(email) 활용에 대한 장점 및
이메일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몇가지 지침을 설명하기 위해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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